공기
top

보도자료

[기상보도자료] 4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시흥1동(금천구) 가장 높아

2021-05-25

 

 

케이웨더 예보센터

4월 서울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시흥1(금천구) 가장 높아

- 서울시 동별 4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시흥1, 응암3, 가리봉동 순으로 높아

상위 10곳 중 3곳의 행정동이 금천구에 위치

서울시 동별로 같은 시간 최대 103/ 차이를 기록함.

(1617시에는 최고값 보광동(용산구) 117/, 최저값 시흥5(금천구) 14/)

 

 

본격적인 봄철에 접어들며 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유입되고, 안정한 이동성 고기압 내에서 정체하고 

 축적되는 국내외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도 잦아지고 있다.

 

서울시 기준 자치구별로 1곳의 측정소가 운영됨에 따라, 각 자치구의 모든 행정동이 동일한 측정 데이터로 서비스 되거나

 각 행정동의 근거리에 위치한 측정소 데이터가 매칭되어 제공되고 있다.

 

케이웨더()에서는 보다 정확한 동별 미세먼지 실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인증 1등급 IoT 측정소 데이터와 기상데이터 등을 활용

 독자적 데이터 보정 알고리즘 등 AI기술을 적용해 산출하는 동별 미세먼지 실황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동별 미세먼지 실황 데이터를 토대로 41~30일까지의 서울시 동별 초미세먼지 농도 분석을 하였다.

 

4월 서울시 동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시흥1(금천구)25.1/으로 가장 높았으며

 응암3(은평구) 21.4/, 가리봉동(구로구) 20.7/순 이었다

 상위 10곳의 행정동 중 금천구에 위치한 행정동이 3곳을 차지했으며, 권역별로는 4곳이 서남권에 위치하고 있었다.

 

반대로 동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가장 낮은 행정동은 용답동(성동구)으로 8.4/ 이었으며

 염창동(강서구) 9.4/, 시흥5(금천구) 11.7/ 순으로 나타났다

 하위 10곳의 행정동 중 5곳이 동북권에 위치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시간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42123시에 61.8/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2609시는 1.0/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41617시에는 초미세먼지 농도 최고값이 보광동(용산구) 117.0/최저값 시흥5(금천구) 14/으로 

 두 지역의 차이가 103/를 기록하며 가장 큰 편차를 기록했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동별 미세먼지 실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4월 서울지역 동별 초미세먼지 농도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1) 4월에는 서풍계열의 기류를 따라 유입되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동쪽보다는 서쪽에 위치한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 경기남부에 위치한 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양도 많아 이들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남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동별 미세먼지 실황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 발생 시, 각 현상에 대한 분석한 데이터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목록